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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크 자회사 연화신소재, 희토류 사업 속도…2904원 전환가액 CB 전환도 임박

  • 오래 전 / 2025.04.09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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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인테크]

나인테크가 자회사 연화신소재와 건식방식 친환경적인 재활용 기술을 통해 핵심 희토류 소재 상용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연화신소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구동모터 속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친환경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나인테크는 소개했다.

디스프로슘은 네오디뮴과 함께 구동모터 핵심인 희토류 영구자석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핵심소재다. 해당 소재 재활용을 통해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 국내 공급망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연화신소재의 기술을 통해 대중국 희토류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에서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인테크는 이달 1일자로 주식 전환청구권을 행사한 상태다. 약 60억원 규모로 발행 주식은 206만6115주다. 전환가액은 2904원으로 상장 예정일은 이달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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