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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자회사 MTR과 함께 개발
파생 차종 개발기간 6개월 이내
[앵커]
완성차가 아닌 전장기업이 직접 차를 만들었습니다.
설계부터 브랜드까지 모두 새롭게 내세운 PBV입니다. 자동차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김홍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게 뻗은 차체와 높이 솟은 지붕. 노란색 차체 아래로, 전기 구동 소리가 나지막하게 흘러나옵니다.
모트렉스와 자회사 MTR이 함께 개발한 'CV1'. 국내 최초의 친환경 중형 승합 PBV(목적기반차량)입니다.
현대차의 전동화 플랫폼 'ST1'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모델은 전고와 전장, 실내 공간 구조까지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캡샤시 기반 모듈형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차체의 기본 뼈대는 현대차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지만, 모트렉스의 자체 기술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CV1'만의 차별점입니다. 또한, 1열 좌석을 제외한 탑승 공간은 MTR이 직접 설계하고 생산합니다.
MTR은 모듈화 개발기법을 도입해 파생차종 개발기간을 6개월 이내에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11인승 수요응답형 셔틀부터 17인승 통학버스, 구급차와 작전차량까지 다양한 목적에 맞춰 변신이 가능합니다.

[씽크] 김재철 / 모트렉스 PBV&선행연구실장 이사
"기존에 스마트폰으로 처리하던 업무를 차량의 IVI(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이제 운전자는 별도로 업무용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지 않아도, AVN(Audio·Video·Navigation)에 내장된 순정 기능을 통해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모트렉스는 PBV 사업에 진출하며 AI를 이용한 승하차 안내 시스템, 위치 기반 광고 송출, 차량 내부 IoT 연동 등 운영자와 탑승자가 모두 연결되는 '서비스 플랫폼'을 함께 내놔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천성재 / MTR 대표
"모트렉스는 본래 자동차 전장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차량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트렉스는 PBV와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라는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을 실제로 구현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품 기술의 고도화를 이뤄내는 한편, PBV에 즉시 적용 가능한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전략을 수립했으며, 앞으로는 MTR을 통해 본격적인 PBV 사업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CV1'은 오는 6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지자체 셔틀, 어린이 통학차량 등 공공부문 도입을 염두에 둔 정부 인증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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