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2월 10일까지 ‘해외 레버리지 ETF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12월 15일부터 시행되는 해외 레버리지 ETF/ETN 사전교육 의무화 제도를 대비해 마련됐다. 일반투자자는 내년부터 해외 레버리지 ETF 거래 시 1시간 이상 금융투자협회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 전 미리 참여하면 제도 시행 시 면제 혜택과 거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사전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투자지식 향상을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해외 레버리지 ETP 거래 유의사항 체크 후 이벤트 신청 ▲금융투자교육원의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ETF, ETN) Guide’ 강의 이수 ▲신한투자증권 채널 내 파생 ETF 거래 등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이 제공된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해외 레버리지 ETF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이 제도 시행 전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금융당국 정책 변화에 맞춰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신청은 신한 SOL증권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