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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달러단기자금펀드(USD) 수탁고 1조원 돌파

  • 오래 전 / 2025.09.19 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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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달러 파킹형 상품인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가 수탁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달러 자산을 활용한 적극적 운용 전략과 경쟁 상품 대비 우수한 성과가 자금 유입의 배경으로 꼽힌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6일 기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의 최근 1년 수익률은 5.44%로, 같은 기간 외화MMF(4.32%), 달러RP(3.94%) 등 주요 경쟁 상품 대비 1~1.5%포인트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단기 채권형 펀드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수익률 차이는 달러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수요로 이어져, 올해에만 4,000억원 이상 순유입되며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펀드는 법인만 가입 가능한 외화MMF와 달리 개인도 가입할 수 있으며, 외화MMF와 동일한 환매주기를 제공한다. 또한 정해진 투자 기간 없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해 유동성이 높고, 환매 수수료 없이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달러 단기자금 운용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투자 전략은 미국 단기국채(T-Bill), 달러 표시 채권(KP물) 등 글로벌 우량채권과 국내 우량 원화채권에 분산 투자해 환프리미엄과 금리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신한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 강판석 팀장은 “하반기 미국 금리 인하 사이클 재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단기물 금리 매력은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현재 시장 국면에서 환매가 자유롭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달러 단기자금 운용 수단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유안타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LS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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