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쇼핑, 여행, 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채로운 혜택을 담은 ‘하나카드 가을 바캉스’ 프로모션을 이달 한 달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1원만 결제해도 참여할 수 있는 ‘랜덤박스 이벤트’를 통해 10하나머니부터 편의점 쿠폰, 커피, 치킨세트, 캐리어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춘 온·오프라인 쇼핑 혜택도 마련됐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는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즉시 할인과 상품권 증정이 제공되며, 온라인몰과 홈쇼핑,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결제 금액대별 할인과 쿠폰이 제공된다. 생활가전 분야에서는 LG전자·전자랜드·다이슨 등에서 청구할인과 즉시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 여행객을 위한 레저 혜택도 눈에 띈다. 에버랜드, 용평, 하이원 리조트,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등에서 할인과 패키지 혜택이 제공되며, 여행 플랫폼 제휴를 통한 추가 할인도 지원된다. 주유·차량점검·면세점 할인과 같은 여행 맞춤형 혜택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포함됐다.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하나머니가 제공되며, 정부·지자체와 협력한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쇼핑, 여행, 지역상권 지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