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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신혼 매입임대주택 2600가구 청약 접수

  • 오래 전 / 2025.09.22 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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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3차 청약을 통해 전국에서 총 2643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공급 물량은 청년 매입임대주택 1232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1411가구로 나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이 대상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591가구, 그 외 지역은 641가구가 공급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수도권 지역이 404가구, 그 외 지역은 1007가구이며 소득·자산 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수도권에 404가구, 지방에 1007가구가 배정됐다. 유형은 Ⅰ·Ⅱ형으로 나뉜다. Ⅰ형은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시세 30~40% 수준으로 제공하고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Ⅱ형은 아파트·오피스텔을 시세 70~80% 수준의 준전세형(보증금 80%, 월세 20%)으로 공급하며, 최대 10년(자녀가 있으면 14년) 거주할 수 있다.

이달 22~24일까지 3일간 신청받은 뒤 이달 중 서류심사 대상자를 안내하며,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 중 예비입주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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