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새 프리미엄 브랜드 ‘the OPUS(디오퍼스)’ 출시를 기념해 추석을 맞아 ‘복(福)봉투’를 증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복봉투’는 조선시대 민화 ‘호작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봉투 중앙에는 집안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는 호랑이와 까치가 배치됐으며, 곡선 디자인은 곧 출시될 프리미엄 상품 ‘the OPUS silver(디오퍼스 실버)’에서 차용했다. 봉투는 23일부터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주목받은 호랑이와 까치 캐릭터의 원류인 호작도를 활용해 친근감을 높였다”며 “the OPUS 브랜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the OPUS’는 라틴어로 ‘작품’을 의미한다. 우리카드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고급스러운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작품’처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첫 상품인 ‘the OPUS silver’는 소비 성향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선호 업종에 대한 혜택을 높였고, 장기 이용 시 혜택이 커지는 바우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