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브랜드 최초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전면 리뉴얼해 재개관했습니다. 

새롭게 꾸려지는 공간은 '자동차에 대한 모든 취향을 담은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전시·체험을 넘어 자동차 문화 교류의 장으로 구성됩니다.

[인터뷰] 이윤아 /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 팀장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의 핵심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모여 소통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상징하는 대표 공간이 1층의 '오토 라이브러리'인데요.

일본의 츠타야 서점을 운영하는 CCC와 협업해 자동차 관련 서적 2,500여 권과 아이템 500여 종을 세심하게 큐레이션해 선보였습니다."

3~4층은 차량 전시 공간으로, N 브랜드와 아이오닉 등 전동화 비전이 담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5층은 새롭게 론칭한 'HMS 클럽 라운지'로, 멤버십 고객 전용 전시·코워킹 스페이스를 제공합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자동차 동호회, 토크 프로그램, 전문가 시승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