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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3년 만에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임금과 노동시간을 둘러싼 갈등이 결국 거리 투쟁으로 번진 건데요.
유수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파업. 파업. 총파업"
35차례 협상에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금융노조, 결국 오는 26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금융지주의 이익은 해마다 늘며 역대급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나, 정작 금융노동자의 실질임금은 삭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싱크] 김형선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한국은행이 전망한 1.5%의 경제성장률과 1.9%의 소비자물가 인상률, 그리고 최근 3년간 물가상승률과 임금인상률 간 격차를 근거로 7.1%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원만한 타결을 위해 3.9% 수정 제안까지 했음에도 사측은 여전히 2.4%라는 실질임금 삭감 수준만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큰 주 4.5일제도 핵심 요구안입니다.
노조는 장시간 노동이 결국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 전체 출생아 수가 10년간 45% 줄었는데 금융노동자 가정은 8년 만에 64%나 감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02년 주 5일제를 가장 먼저 도입해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켰던 것처럼, 이번에도 주 4.5일제를 앞장서 도입해 저출산, 내수 부진 등 과제를 동시에 풀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김형선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정부는) 노사가 자율적으로 교섭을 통해 주 4.5일제를 도입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산업은 금융 산업입니다. 금융노조에서 먼저 이런 합의를 이루고 사회적 파급력을 행사했을 때 4.5일제가 하루 빨리 우리 온 국민에게 영향을 끼치는 변화로 다가올 것이다···."
파업 당일, 영업점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지 걱정되는 대목입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지난 2022년 총파업에서 참여율이 1%도 안 됐던 점을 들어 이번에도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만 2022년 파업 쟁점은 국책은행 현안에 집중돼 시중은행 참여율이 낮았지만, 이번엔 시중은행에도 직접 연결된 사안이라 시중은행 참여율이 늘어날 것이란 게 노조의 판단입니다.
노조는 오는 26일 총파업에는 조합원 10만명 중 8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차 파업 가능성까지 열어둔 만큼, 금융권 노사갈등이 장기화할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유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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