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은 성남시 신흥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 소외 아동을 위한 예술 성장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웹툰 작가를 꿈꾸는 아동들의 교육과 창작 지원에 쓰인다. 기초 드로잉, 스토리 구성, 컷 분할 등 웹툰 제작 과정에 필요한 디지털 전문교육 비용과 함께 태블릿PC, 소프트웨어 이용권 등 창작 장비 마련에도 활용된다.

또 포털 웹툰에 연재 중인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 아동들이 실무 경험과 진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JT저축은행은 2015년부터 신흥지역아동센터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꿈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틀을 짓다, 꿈을 담다’라는 의미를 담은 꿈틀 프로젝트는 아동·청년·장애인 청소년 선수 등 소외계층의 재능과 진로 성장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는 “전문성을 갖춘 예술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