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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디딤펀드 1년 만에 ‘신한디딤글로벌EMP’ 자금 유입 1위

  • 오래 전 / 2025.09.26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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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가 디딤펀드 출시 1년 만에 자금 유입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동시에 선보인 디딤펀드의 전체 수탁고는 2,272억 원이며, 이 중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에는 351억 원이 순유입되며 전체 디딤펀드에서 24%의 비중을 차지했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BF(밸런스드펀드) 상품으로, 변동성을 낮추면서도 중장기적인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시장 상황과 자산 흐름에 따라 주식 비중 조절, 지역 배분, 업종 ETF 활용, 필요 시 기업 직접투자까지 병행하는 탄력적 포트폴리오 운용이 특징이다.

권순규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매니저는 “글로벌 증시는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 완화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업종은 부진한 상황”이라며 “시장 요인이 엇갈리는 국면에서는 다양한 자산군과 지역, 성장 산업을 선별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현재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농협은행, 부산은행, IBK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KB증권, 제주은행,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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