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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4대 전략' 운영
- 해외법인 11곳 운영·지분 투자 확대

삼성화재가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외법인들이 짭짤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화재는 단순한 글로벌 포트폴리와 확장을 넘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해외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디지털·합작법인'으로 해외법인 성장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상반기 해외법인 순이익은 2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8% 성장했다. 해외법인 매출액도 34.4% 증가하며 356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싱가포르 재보험법인 삼성리의 순이익은 87.3% 급증해 전체 해외 순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삼성리는 올 상반기에만 2668억원의 보험료 수익을 내며, 134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삼성화재의 해외 법인 중 최고 실적을 이끄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싱가포르를 재보험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리스크를 분산·수용하는 전략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합작법인 삼성재산보험도 괄목할 성과를 냈다.
상반기 영업수익이 314% 늘었으며, 순이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현지 시장에서 제휴 확대와 디지털 채널 활용이 주효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중국시장 전문가를 경영진으로 영입하고 새로운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기존 한국계·관계사 기업보험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했고, 개인성 보험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
◆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4대 전략' 운영
특히 텐센트와 협력해 고객 기반·마케팅 채널·IT 기술을 접목시키고, 온라인 보험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2년 8월 중국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거쳐 같은 해 11월 24일 합작 법인 삼성재산보험을 공식 출범시켰다. 삼성화재는 이를 통해 중국 내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화재는 지분 투자 전략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이다. 지난 6월 영국 로이즈 보험사 캐노피우스(Canopius)의 모기업인 포튜나 지분을 21.7% 추가 인수해 40% 지분을 확보했다. 로이즈 시장 기반의 글로벌 재보험 네트워크에 본격적인 진입 발판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사·한국계 시장 기반 확대 ▲해외거점 원격관리 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운영 제도 ▲제휴·인수 포함 해외투자 프로세스 확립 등 4대 전략을 운영 중이다. 해외법인 운영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글로벌 전문인력을 확보하며 신속한 인수·합병(M&A) 추진 기반까지 갖췄다.
◆ 해외법인 11곳 운영·지분 투자 확대
현재 삼성화재는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영국, 싱가포르, 중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에 총 11개 해외 거점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미국·인도네시아·베트남·유럽·싱가포르·중동 6개 법인과 미국·베트남 하노이 지점, 그리고 일부 관리 법인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보험 영업을 넘어 재보험·합작·투자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올해 초 기업설명회와 상반기 컨펀러스 콜 등을 통해 해외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중국·싱가포르 등 핵심 거점에서 디지털 경쟁력과 재보험 역량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대되는지 주목할 부분이다. 국가별 사업모델 선택과 운영 전략이 실제 효율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M&A와 투자 프로세스를 통한 해외 성장 전략의 성과도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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