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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론 확대' 고위험군 리스크 관리 강화
- '보안 강화' 정보보호 예산·조직 독립성↑

"안전과 안정" 삼성카드가 꾸준히 집중하고 강화하는 부분이다. 우선 연체율을 낮추며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카드론을 확대하면서도 우량 자산을 중심으로 취급하고, 고위험군 리스크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보안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예산도 늘리고, 조직 독립성도 강화하고 있다.
◆ '연체율 안정' 채권 건전성 지표도 양호
26일 금융감독원 집계를 보면,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의 부실채권 매각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1조7009억원에서 하반기 1조7541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2조3000억원대로 급증했다. 올해 최대 5조원대 부실채권이 시장에 쏟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도 삼성카드는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연체율을 유지했다. 올해 1분기 연체율은 1.12%다. 전 분기에 비해선 소폭 상승했지만, 카드사 평균인 1.81%보다 낮다. 2분기 말에는 1.07%로 오히려 0.05%포인트 하락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채권 건전성 지표도 양호하다.
삼성카드의 고정이하 채권비율은 2023년 연간 평균 0.92%에서 지난해 0.8%로 낮아졌다. 올해 1·2분기에도 0.8%를 유지했다. 대손충당금도 1분기 8361억원, 2분기 8312억원을 적립하며 부실 가능성에 대비했다. 카드론을 확대하면서도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 '카드론 확대' 고위험군 리스크 관리 강화
삼성카드의 카드론 잔액은 지난해 말 6조1791억원에서 25년 6월 말 6조4975억원으로 늘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회원 평가를 고도화해 선별력을 강화하고, 우량자산 중심으로 취급하고 있다"며 "고위험군 리스크 관리도 강화 중이다"고 전했다.
세분화된 분석을 통해 신용도 변화 가능성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체계적 심사와 충당금 관리, 채권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연체율 안정과 카드론 확대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실수요자 중심의 중금리 대출 등 금융서비스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전성 관리와 함께 보안을 강화하는 데에도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금융권 전반에 보안 강화와 최고경영자(CEO)의 책임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금융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간담회를 갖고 "CEO 책임하에 전사 차원에서 보안 체계를 전수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 '보안 강화' 정보보호 예산·조직 독립성↑
또 금융위는 금융사 부주의로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엄정 제재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하면서, 상황별 비상 대응체계와 소비자보호 매뉴얼 고도화도 당부했다. 단연 삼성카드는 선제적으로 보안을 강화해왔다. 정보보호 예산을 늘리고, 조직 독립성을 강화하면서 보안 체계를 고도화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삼성카드는 올해 정보보호 예산을 지난해보다 26.4% 증액했다. 조직 체계 면에서도 독립성을 강화했다. 전업 카드사 8곳 가운데 신한·현대·삼성카드만 전임 CISO를 두고 있다.
이에 비해 다른 카드사들의 경우 최고재무책임자(CFO)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해당 업무를 겸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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