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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과 의약품의 장점을 결합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놈앤컴퍼니의 ‘유이크’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소비자 접점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컨슈머 사업의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회사는 2025년 2분기 컨슈머 부문 매출이 34억 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24억1,000만원)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59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34억 2,000만원) 대비 74%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신제품 라인 확대와 브랜드 전략 고도화를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놈앤컴퍼니 사업 소개_'유이크' 매출 계획 [자료출처=지놈앤컴퍼니 홈페이지]](/data/file/news/247557_224471_133.png)
◆ 독자 기술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입지 강화...‘74% 성장’ 견인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는 2021년 런칭 이후 회사의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잡았다.
컨슈머 사업 매출은 ▲2022년 17억원(전체 매출의 12.4%) ▲2023년 22억원(15%) ▲2024년 29억원(29%)으로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2분기 기준으로만 3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도 연간 매출을 이미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놈앤컴퍼니 관계자는 “유이크 브랜드가 소비자층 내 확실히 자리 잡으며 실적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장 배경에는 기술 기반의 제품 경쟁력이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피부 장벽·보습에 효과적인 CutiBiome™, 여드름 진정과 예방에 특화된 ReliefBiome™ 등을 자체 개발해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이러한 독자 기술은 브랜드 신뢰도는 물론, 제품 차별성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이크' 제품 라인업 현황 [자료제공=지놈앤컴퍼니]](/data/file/news/247557_224472_216.png)
◆ 제품 라인업 확대...국내외 소비자 접점 확대 본격화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화장품 연구개발을 통해 아토피, 여드름, 진정, 보습 등에 특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총 5개 라인, 40여 개 제품을 운영 중이며, 신제품 출시는 물론 라인업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내 판매 채널도 다각화하고 있다. 공식 자사몰을 비롯해 온라인 B2C 플랫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신세계면세점, 그리고 최근에는 명동에 위치한 대형 약국에도 입점했다.
회사 측은 “신제품 ‘바이옴 베리어 파하 결 앰플’을 포함한 주요 제품들이 유통 채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도 주효했다. 지난 5월 성수동에 오픈한 유이크 단독 팝업스토어에는 7일간 약 6000여 명이 방문,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제품 체험과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팝업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이크 글로벌 진출현황 [자료제공=지놈앤컴퍼니]](/data/file/news/247557_224473_245.png)
◆ 글로벌 22개국 진출...일본·미국 중심 매출 확대 노린다
유이크는 현재 미국, 멕시코, 일본, 중국 등 총 22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반응이 두드러진다. 회사는 도쿄 긴자 미츠코시,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등 주요 지역에서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MZ세대를 중심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2026년 일본 시장에서 80억 원 매출을 달성하고, 이어 2027년에는 미국과 일본 합산 300억 원 규모의 매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도 제품 공급을 확대하며 유이크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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