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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화재]](/data/file/news/247690_224591_2644.jpg)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이 올해 상반기 역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흥국화재가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며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보험료 인하, 정비비 상승, 기후재해 등으로 손해율이 악화돼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실적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중견사인 흥국화재가 차별화 전략으로 반전 성과를 낸 것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10조2115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5,141억원) 대비 3,026억원 감소해 -2.9% 역성장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손보사들이 손해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가운데, 흥국화재는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가 14.0% 늘어나 업계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원수보험료란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뜻한다.
업계 전반이 ‘적자 늪’에 빠진 와중에도 흥국화재가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 전략이 있다. 회사는 최근 몇 년간 안전습관 할인,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등 다양한 특약을 앞세워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있다.
특히 올해 도입한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 장착 차량 대인 담보 보험료 8% 할인 제도는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장치는 사각지대 차량을 감지해 경고하거나 자동으로 제동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일종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차선이탈 경고장치, 전방추돌방지장치, 어라운드뷰 모니터, 헤드업디스플레이, 블랙박스 등 첨단 장치에 따른 할인 특약을 다양화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 역시 눈에 띈다. 흥국화재 자동차보험은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 가입 시 오프라인 대비 평균 20% 이상 저렴하다. 제휴 신용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드사별로 주유권, 캐시백, 청구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자동차보험 업계는 최근 15년간 7조 원이 넘는 누적 적자를 기록하는 등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올해 역시 대형 4개사 기준 손해율이 87% 안팎에 달하며, 연간 5000억 원대 손실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흥국화재가 성장세를 이어간 것은 ‘위기 속 차별화 전략’이 통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대형사 중심의 시장 구조 속에서도 안전운전 습관과 첨단 장치 활용을 지원해 고객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보험료 체계를 통해 고객과 회사 모두에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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