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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소금융사 AI 활용 지원해야...위험 관리도 강화"

  • 오래 전 / 2025.09.29 17:44 /
  •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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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9일 ‘서울 핀테크 위크 2025’ 개최 

 

[사진=이도훈 기자]

※ 영상은 편집 후 업로드됩니다.

[앵커]. 
중소형 금융사가 인공지능(AI)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위험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과제들의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와 학계, 금융권의 핀테크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가 29일 개최한 ‘서울 핀테크 위크 2025’에서 전문가들은 AI가 이끄는 핀테크 혁신의 미래를 논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융권의 AI 도입 효과와 중소형 금융사 지원 과제, 그리고 안전한 활용을 위한 위험 관리 체계까지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AI 활용 수준은 산업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금융권의 경우 데이터 정합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도입 효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싱크] 위충기 /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총괄국장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시면 아무래도 금융 데이터의 정합성이 높은 금융권에서 AI 활용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림 3단을 보시면 은행, 보험, 캐피탈 등 금융권이 상위에 랭킹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학계와 업계는 중소형 금융사의 AI 활용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AI 플랫폼 구축 과제와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 개발이 대표적입니다. 

[싱크] 위충기 /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총괄국장
 "AI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중소형 금융사들의 이제 AI 설치라든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AI 플랫폼 구축 과제가 포함되어 있고요. 그리고 금융 AI에 활용할 수 있는 한글에 특화된 금융에 특화된 한글 말뭉치 이런 과제도 해서 이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금융·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간 마련과 인재 육성, 자원 연계를 통해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싱크] 김묵한 / 서울연구원 경제혁신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금융하고 핀테크 지원해서 서울시가 하는 방법은 스타트업 대상으로 해서 어떻게 공간을 마련할 것인가 어떻게 인재를 육성할 것인가 그리고 그에 필요한 어떤 자원들을 어떻게 여기다 갖다 붙일 것인가라는 쪽으로 보시면 됩니다." 

전문가들은 AI 활용 확대만큼 위험 관리 체계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AI 7대 원칙을 토대로 금융권에 적합한 통합 가이드라인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싱크] 위충기 /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총괄국장
 "AI의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표준화된 위험 관리 체계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최근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이 AI 위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AI 7대 원칙을 토대로 해서 금융 분야에 적합한 통합 AI 가이드라인을 마련을 지금 현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AI가 금융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떠오른 만큼, 업계와 학계, 정책 당국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됩니다. 

팍스경제TV 이도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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