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증권/금융
  • 공유링크 복사

신한카드, 4억달러 규모 해외 ABS 발행

  • 26일 전 / 2025.09.30 11:08 /
  • 조회수 29
    댓글 0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미화 4억달러(약 5551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ABS는 신용카드 이용대금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평균만기는 3년 6개월이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받았다.

특히 이번 발행은 DBS은행, ING은행과 협업해 소셜(Social) ABS로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조달 자금을 저신용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6월에도 미화 3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디케이티드론을 조달한 바 있다. 이번 발행까지 합하면 올해에만 총 7억달러를 해외시장에서 확보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조달원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환경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해외 조달을 지속해 조달 안정성을 높이고 국내 카드채 발행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