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증권/금융
  • 공유링크 복사

KB운용, 유튜브 투자 예능 ‘오늘부터 RISE ETF’ 화제

  • 25일 전 / 2025.10.01 09:43 /
  • 조회수 25
    댓글 0
[사진=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RISE ET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신개념 투자 예능 ‘오늘부터 RISE ETF’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오늘부터 RISE ETF’는 ETF 전문가의 일방적인 강의 대신 초보자의 시선에서 배우는 과정을 예능 형식으로 풀어낸 ‘투자 공부 버라이어티’다. 개그맨 황제성, 밴드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 방송인 이혜성이 ‘ETF 스터디 그룹’을 꾸려 투자 공부와 실전 도전을 함께하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첫 회에서는 네 명의 출연자가 각자의 투자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제성은 “실전 6년, 계좌는 마이너스 90%”라며 웃픈 투자사를 공개했고, 이장원은 “국제재무분석사(CFA) 1차 시험을 합격했지만 실제 투자 경험은 없다”고 밝혔다. 승희는 “이제는 도전해보고 싶다”며 초보 투자자의 면모를 보였고, 이혜성은 대화를 정리하며 ‘반장’ 역할을 맡았다.

전문가와 멤버들의 대화는 ETF 이해도를 높였다. 이수진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실장은 “ETF는 필요한 걸 한 팩에 담은 밀키트와 같다”고 설명했고, 멤버들은 쉽게 공감하며 장기투자 핵심이 낮은 보수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프로그램은 ETF의 기본 개념과 장점도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주식처럼 장중 매매가 가능하고 분산투자 효과와 낮은 수수료, 투명한 포트폴리오 공개 등 ETF의 특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황제성은 “이렇게만 알고 시작했더라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출연진은 ‘ETF 한 주 매수하기’라는 숙제를 안고 다음 회차를 예고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