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의 해외시장 거래 편의를 위해 해외주식·해외파생·CFD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연휴 기간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유럽 등 18개국이다. 다만 중국은 국경절 연휴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홍콩은 10월 1일과 7일 휴장한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HTS, MTS, 유선 전화를 통해 기존과 동일하게 해외주식과 해외파생, CFD 거래를 할 수 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 거래와 달러 환전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 별도 신청 없이 비대면 종합 투자 계좌 Super365로 거래하면 무료 수수료와 낮은 신용융자 금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 31일까지 ‘해외주식 모으기’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100명에게 소수점 미국 주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해외주식 거래 데스크를 운영해 고객들이 불편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최적의 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