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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증시] 최광혁 LS증권 센터장 "추가 상승 여력 충분하다, 핵심은 반도체와 전력기계"

  • 24일 전 / 2025.10.02 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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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리서치센터장 증시전망 설문'
최광혁 LS증권 리서치센터장 [사진=LS증권]
최광혁 LS증권 리서치센터장 [사진=LS증권]

긴 추석 연휴가 끝난 뒤 4분기 주식시장은 어떤 방향으로 갈지 관심이 높다. 

정부의 증시 부양책은 계속 유효할지, 앞으로 어떤 업종에 주목해야 할지 가늠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팍스경제TV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에게 4분기 증시에 대해 물었다. 

아래는 일문일답.

▲ 새 정부 출범 후 한국 증시 평가

-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은 지금까지의 상법 개정 등만 하더라도 충분히 여느 정부와 차별화된 강한 정책이다. 
  또한 추가적인 정책 시행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 여력 역시 남아있다고 판단된다. 
  이밖에 AI 투자로 대표되는 글로벌 유동성 증가 및 투자 확대 사이클 역시 한국에 훈풍으로 작용 중이다. 

▲ 4분기 한국 및 글로벌 증시 전망

- 여전히 유동성 확대 및 투자 확대 사이클 지속에 따라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미국의 부채한도, 대미 투자 금액 $3,500억 이슈, 반도체 및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 미국의 금리 인하 경로 등 다양한 불확실성과 이슈가 상존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큰 흐름인 유동성 확대와 투자 확대 사이클이 지속됨에 따라 주식시장은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된다. 

▲ 앞으로 주목할 국내외 이벤트

- 미국의 부채한도 이슈, 대미 투자 금액 3500억 달러이슈, 반도체 및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 미국의 금리 인하 경로 등이 변동성 확대 요인이다. 
  다만 APEC에서의 트럼프와 시진핑의 회담에서의 협상, 3분기 실적시즌, 한국의 거버넌스 관련 제도 개편 등은 기대 요인이다. 

▲ 유망 업종과 투자 전략 조언

- 반도체, 전력기계가 핵심이다. AI 투자가 현재의 경제 및 시장을 주도하는 동력이다. 
  그 투자 사이클에서 이익이 늘어날 수 있는 업종이 핵심이 될 것이다. 증권, 필수소비재, 주주환원 우등생 등에도 주목할 만하다. 

▲ 그밖에 투자자들이 유념할 점들

- 높아진 밸류 부담에서도 시장에 머물러야 하는 시기라 판단한다. 물론 불확실성 요인은 산재해 있어 변동성도 우려된다. 
  다만, 늘어나고 있는 유동성과 이에 기반한 투자 사이클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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