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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주식 경쟁력으로 시너지…서비스 연내 개시

토스증권이 '증권 대차거래 서비스' 개시를 금융당국에도 정식 신고했다. 이어 해당 서비스를 연내 본격 시작할 방침이다. 거래 규모와 고객 기반이 확대된 만큼 이 서비스를 통해 거래 플랫폼을 확장하려는 것이다. 해외주식 거래 강점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의 보유 자산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차거래 시장 진출…금융감독원 신고까지 완료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토스증권은 금융감독원에 대차거래 및 그 중개·주선·대리 업무를 겸영업무로 신고했다. 대차거래는 증권을 보유한 투자자로부터 주식을 빌려 필요한 투자자에게 연결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공매도나 결제 리스크 관리, 파생상품 거래 지원 등과 밀접하게 관련됐다. 토스증권의 대차거래 서비스 진출은 단순히 새로운 업무 영역을 추가한 수준을 넘어 수익 구조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현재 토스증권의 주요 수익원은 주식 중개 수수료와 예탁금 이자에 집중됐다.
이에 비해 대차거래는 증권을 빌려주고 빌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차이자 중개 수수료, 주선료 등 안정적인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영역이다. 또 대차거래는 공매도, 결제 리스크 관리, 파생상품 거래 지원 등 증권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토스증권은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대차 공급 자산으로 활용한다. 고객에게는 보유 주식을 수익화 할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는 새로운 중개 수익원을 확보하는 구조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해외주식 강자란 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 해외주식 경쟁력으로 시너지…서비스 연내 개시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점유율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간편한 UI/UX와 실시간 환전, 소수점 거래 등 2030세대 투자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빠르게 시장을 넓혀왔다. 토스증권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해외주식 계좌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보유 규모도 크다.
토스증권은 이미 해외주식 보유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어 대차 공급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따라서 대차거래 서비스는 단순히 중개 수익을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 자산 활용 및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의 힘을 모두에게'란 미션을 바탕으로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고 건강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겠다"며 "투자자들이 보유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차거래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영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그는 "연내 해당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라며 "해외 대차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대차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스증권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식 빌려주고 대여료 받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식 빌려주기 서비스가 시작되면 알람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신청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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