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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지파트너스, 셀트리온·신신제약 '초격차 OI 벤처투자조합' 결성..'바이오 초기 스타트업 집중 지원'

  • 9일 전 / 2025.10.15 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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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지파트너스(대표 이지선)가 셀트리온과 신신제약,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OI:Open Innovation)을 통해 빠르게 육성하기 위한 ‘초격차 OI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합 운영은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제이엔피메디파트너스와 공동으로 하며 총 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주요 투자 분야는 인천 및 전국의 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설립 3년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제약회사인 셀트리온과 유구한 역사의 제약기업 신신제약은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하며 조합의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테크노파크 역시 LP로 참여해 인천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는 AI 임상시험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허가, 라이선스 아웃 등 임상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기업 제이앤피메디의 노하우를 활용해, 기술사업화와 임상설계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지선 티비지파트너스 대표는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해 신속하게 스케일업 하는 게 목표”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PoC와 기술 지원 등 스타트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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