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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포인핸드와 ‘끝까지 키움’ 캠페인 협약 체결

  • 9일 전 / 2025.10.15 0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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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끝까지 키움’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가족으로 맞이한 유기동물과 평생 함께하기를 응원하며 반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착순 500명에게 선물한다.

키움증권은 유기동물 입양을 돕는 사회적 기업 포인핸드와 ‘끝까지 키움’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평생 함께하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키움증권은 포인핸드를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한 이들에게 ‘끝까지 키움’ 패키지를 선착순 500세트로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입양서약서, 산책 가방, 리플렉터 안전 에티켓 메시지 택 4종, 리사이클 가족 키링 등이 포함돼 있다. 입양서약서는 유기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해 평생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담을 수 있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끝까지 키움 캠페인은 입양된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정에서 끝까지 사랑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작은 기부가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의 재원은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 내 포인트 기부 메뉴를 통해 마련됐다. 이용자가 기부 사연에 공감 버튼을 누르면 키움증권이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총 37만2877건의 참여를 통해 1억 원이 포인핸드에 전달됐다.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 청년, 긴급 재난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 한 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8월에는 7개 기업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어른까지 얼른키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임직원이 참여한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2’를 통해 총 2억4249만보를 달성했다. 또 4월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단축 마라톤 ‘키움런’을 개최하고, 동해안 산불 복구 성금 3억 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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