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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인공지능(AI), 그리고 미국과 중국(G2)의 패권 경쟁을 핵심 축으로 해 차세대 성장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입니다. 


신한자산운용은 15일 ‘SOL ETF 10조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ETF 시장을 진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규 상장할 'SOL 미국 넥스트테크TOP10 액티브 ETF’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우선 조재민 대표는 포화된 ETF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조건으로 혁신을 꼽았습니다. 

[싱크] 조재민 / 신한자산운용 대표
"새로 진입을 해서 성장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유는 이미 기존에 수백 개의 ETF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그 빈 곳을 노려서 성장해야 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과제였는데요. 저희가 성공을 하게 된 핵심 원동력은 상품 혁신이었습니다."

28일에는 또 하나의 혁신적인 ETF를 상장합니다. 

[싱크] 박수민 ETF상품전략팀 이사
"저희가 다가오는 10월 28일 'SOL 미국 넥스트테크TOP10 액티브 ETF’를 상장을 합니다. 미국이 취약하거나 패권 확보가 시급한 차세대 기술에도 투자를 할 방법이 있어야 되는데 그 수단이 이제 SOL 미국 넥스트테크TOP10 액티브 ETF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특히 미국의 금리 인하 기조가 중소형 성장주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크] 박수민 ETF상품전략팀 이사
"지금 미국이 9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을 하고 있죠. 내년까지도 추가 인하가 전망이 되고 있는데 이런 금리 하락은 중소형 성장주의 성장과 리레이팅의 최적의 환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신한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대응하는 상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할 방침입니다.

팍스경제TV 이도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