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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영상] 이억원 금융위원장, 보험사 CEO 만나 "생산적 금융 동참해 달라"

  • 7일 전 / 2025.10.16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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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억원 금융위원장, 보험사 CEO 간담회 개최

*영상은 편집 후 업로드됩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적 금융의 선순환 구축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건전성 관리와 상생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보험산업은 장기 자산운용을 통해 건전한 신뢰금융과 생산적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게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견해입니다. 

그러나 보험사들의 단기 실적 경쟁과 보험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낮은 신뢰도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따라서 중장기적 관점과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보험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신제도(IFRS17,K-ICS)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개선 과제들을 보완하고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이억원 / 금융위원장
"재무 성과에 영향이 큰 손해율 등은 대리 과정을 구체화하여 킥스 비율의 비교 가능성을 제고하고 보험사가 자본의 양뿐만 아니라 자본의 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본 자본 비율 규제도 연내에 마련하겠습니다."

또 자본의 질 관리 강화를 통해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의 합리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보험산업의 자본이 생산적 금융과 사회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산부채관리(ALM) 강화와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도 병행합니다. 

이와 함께 ▲할인율 현실화 및 듀레이션 규제 도입방안 ▲저출산 극복 지원 3종세트 운영방안 ▲보험업권 현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싱크] 이억원 / 금융위원장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출산과 육아에 직면한 보험 계약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출산 혹은 육아휴직 시 어린이 보험료 할인과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 상환 유예를 통해 연간 1200억 원의 부담 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또 판매수수료 개편을 연내 마무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주요 과제들을 내년 초까지 정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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