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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월드 ADC서 ‘GENA-120’ 주요 데이터 첫선..'조기 기술이전 추진'

  • 2일 전 / 2025.10.21 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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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대표이사 홍유석∙배지수∙박한수)는 오는 11월 3~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World ADC San Diego 이하 월드 ADC)’에 참가해 신규타깃 ADC 치료제 후보물질 ‘GENA-120’의 비임상 주요 데이터를 최초 공개하고 기술 협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월드 ADC는 전 세계에서 1,000여 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연구자, 투자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ADC 콘퍼런스로, 최신 ADC 개발 전략과 새로운 기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GENA-120’의 주요 데이터를 공개하는 한편 구체적 협력을 위한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타깃 ADC 치료제 후보물질 ‘GENA-120’은 자체 플랫폼 ‘GNOCLE™’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GICP-120’을 표적으로 하는 TOPO I (Topoisomerase I) 억제제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GICP-120의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식도암, 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의 높은 발현 및 정상조직 대비 차별적 발현 프로파일 ▲ADC 치료제 ‘GENA-120’의 비임상 단계에서의 우수한 항종양 활성 데이터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GENA-104 ADC’의 우수성을 입증한 데 이어, 이번 ‘GENA-120’ 공개를 통해 ADC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회사의 핵심 전략인 조기 기술이전을 이어갈 동력을 확보했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는 “이번 월드 ADC 발표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GENA-120’의 잠재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행사를 통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주요 데이터를 알리는 한편 추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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