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다섯 번째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인 ‘MG+ W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PLCC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이후 1년 만에 누적 발급 30만좌를 돌파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정판으로 선보인 ‘MG+ S 카드’는 간편결제에 익숙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단기간에 목표 발급량 10만좌를 달성, 조기 종료됐다.

이번에 출시된 ‘MG+ W 하나카드’는 ‘웰니스(WELLNESS)’를 콘셉트로 4050세대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학원, 병원·약국, 여가생활, 쇼핑 등 실생활 밀접 영역에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학원 영역에서는 입시·보습, 외국어, 예체능계열, 자동차운전학원 업종 이용 시 할인이 적용되며, 병원·약국 영역에서는 종합병원, 치과, 한의원, 약국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가생활 영역에서는 골프장, 헬스클럽, 헤어샵 등에서, 쇼핑 영역에서는 홈쇼핑,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등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할인받은 결제 건도 실적에 포함돼 고객의 이용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MG+ W 하나카드’의 W는 WELLNESS를 뜻하며, 풍요롭고 활력 있는 삶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한 만큼 다양한 고객층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