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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티스-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차세대 ADC 신약 공동개발 위해 맞손

  • 1일 전 / 2025.10.22 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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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티스와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ADC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김재선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한태동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앱티스(대표이사 한태동)는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대표이사 김재선)와 First-in-Class ADC 신약 후보물질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AbClick® 항체 접합 기술과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의 OPTIFLEX® 페이로드(Payload) 플랫폼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ADC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공동연구에서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OPTIFLEX® 플랫폼을 활용해 초고활성 세포독성 페이로드를 설계·합성하며, 앱티스는 이를 AbClick® 기술로 항체에 정밀 접합해 최적의 Drug-to-Antibody Ratio (DAR)를 구현한다. 양사는 세포 수준의 선택적 세포독성 평가를 거쳐 종양이식 마우스 모델에서 효능과 약동학을 검증하고, 최종적으로 비임상 ADC 후보물질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태동 앱티스 대표이사는 "AbClick® 기술은 항체 구조 변형 없이 효율적인 페이로드 결합이 가능한 독자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선택성과 효력을 동시에 극대화한 차세대 ADC 신약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선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대표이사는 "OPTIFLEX® 플랫폼의 정밀 화학 설계 역량과 앱티스의 접합 기술이 결합되면 글로벌 수준의 First-in-Class ADC 후보물질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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