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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ESG 일환 '하나로 연결된 아이들의 마음' 사업 실시

  • 1일 전 / 2025.10.22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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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의 성장 지원을 위한 ‘하나로 연결된 아이들의 마음’ 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재양성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를 두 축으로 진행됐다.
하나카드는 두 기관과 함께 우수한 재능을 가진 저소득 가정 아동 25명을 선발해 학업과 예체능 활동을 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바이올린, 사격, 야구, 미술, 성악 등 다양하며, 올해 총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69명의 아동에게 약 6억원이 지원됐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정선고 사격부 이성현 군은 “개인장비 구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원 덕분에 훈련과 대회 참가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하나카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는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노후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개보수 사업도 병행했다. 수도권 고양시, 인천시, 여수시 등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의 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했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도 지난 5월 인천 청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직접 개보수 작업에 참여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인재양성과 보육 인프라 개선은 금융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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