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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공공금융권의 ESG 활동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이 지난해 나란히 5년 내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실적을 기록하면서, 정책금융과 연계된 흐름을 보였다.
22일 알리오(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켐)와 은행권에 따르면 3대 국책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의 사회공헌 실적은 2024년 일제히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부금 총액이 모두 5년 내 최대 수준으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출연 확대가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 산은·수은·기은 국책은행 사회공헌 ‘최대치’ 경신
세 은행 모두 코로나19 기간(2020~2022년) 동안 기부금이 평균 20~30% 줄었지만, 2023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된 ‘은행공동사회공헌사업’이 2024년 마무리되면서, 공동 출연 규모가 확대된 영향이다. 산업은행의 기부금은 지난해 약 194억6000만원이다.
2023년 84억8000만원 대비 2배 이상 늘어는 규모다. 증가분의 대부분이 ‘은행권 사회적책임 강화 추진방안’에 따른 출연금으로, 서민금융진흥원(110억원)·신용회복위원회(55억원)·임팩트비즈니스재단(13억원) 등 정책금융 연계형 기부 항목이 확대됐다. 수출입은행 기부금도 146억1000만원으로 5년 내 최대치였다.
이 중 약 90억원이 ‘은행공동사회공헌사업’ 명목으로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에 출연된 금액이다. 기업은행 역시 약 751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서민금융진흥원(342억원)과 신용회복위원회(4억원) 출연액이 늘었고, 행복나눔재단(143억원) 출연도 더해졌다.
이처럼 세 기관 모두 기부금 증가분의 대부분이 정책금융형 출연사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 공동출연을 통한 채무조정, 취약차주, 사회적경제 지원 등 국가정책과 연계된 사회공헌 구조가 본격화된 모습이다. 공동출연 외에는 각 기관의 설립 목적에 맞는 고유 ESG 영역 기부가 병행됐다.
◆ 산업·국제·중소기업 중심···"고유 영역 기부 강화"
산업은행은 국내 혁신산업 지원기관답게 ▲청년창업재단(창업진흥원) ▲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산업·스타트업 생태계 지원단체 중심으로 기부했다. 문화·예술 지원으로는 한국메세나협회·국립현대미술관 후원회 등이 포함됐다.
수출입은행은 국제협력·개도국 지원에 집중했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등 해외구호·다문화·취약국가 아동 지원 단체로 기부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또 기후변화·환경 관련 NGO 후원 비중이 202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심의 사회공헌을 활발히 진행했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한국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에 정기 출연했다. 특히 내부 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한 지역복지·청년·어린이 지원사업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봉사활동 역시 코로나19 시기 위축됐지만, 2024년 들어 회복세를 보였다. 산업은행은 49회로 전년 대비 2.5배 늘었고, 수출입은행은 79회로 38.5%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1024회로 예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해외 봉사·재해복구 등 참여 유형이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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