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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영상] “보험업계는 해상풍력 산업의 리스크 책임자"

  • 18시간 전 / 2025.10.22 1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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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SGIS 사이먼글로벌 보험세미나’ 22일 개최
[사진=이도훈 기자]

※ 영상은 편집 후 업로드됩니다. 

[리포트]

보험업계가 해상풍력 산업을 이끌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GIS그룹은 22일 ‘2025 SGIS 사이먼글로벌 보험세미나’를 열고, 해상풍력 산업의 리스크와 보험의 역할을 진단했습니다.

우선 세미나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해상풍력이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또 강한 바람과 파도, 복잡한 설계 구조로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보험의 중요성도 커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산업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선 경쟁을 넘어 보험사 간 협력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싱크] 오세문 / 사이먼글로벌그룹 회장
"우리가 시장에서 경쟁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경쟁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 보험 산업을 혁신하고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관점 속에서 함께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보험업계는 해상풍력에서 보조적 존재가 아닌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싱크] 김지수 / 메리츠화재 파트장
"보험이 해상풍력 사업에서는 상당한 위험 부담자로 매우 중요합니다. 저 끝에 있는 하나의 어떤 보조적 존재가 아니라 핵심역할을 하는 그런 되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의 경우, 설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에서 복합적인 리스크 요인이 존재합니다.

이로 인해 보험사들은 보다 정교한 기술 평가와 사전 리스크 검증에 나서고 있습니다.

[싱크] 김지수 / 메리츠화재 파트장
"부유체의 이제 설계 같은 것들은 선박 설계에 준하는 설계를 해야 되는데 과연 이런 것들이 이 움직이는 터빈 날개의 진동과 운동 에너지를 잘 밸런스를 맞춰 가지고 버틸 수 있을까 사고가 나게 되면 분명히 어딘가에 설계 결함이라든지 제조결함 이런 것들이 이슈가 돼 가지고 보험적으로 큰 이슈가 될 걸로 보여집니다."

보험업계가 해상풍력 산업의 리스크 책임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낼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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