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22일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초청해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단체장들은 ▲고관세 등 통상문제 관련 대응 ▲펨테크산업 육성을 통한 여성특화기업 육성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안 과제 10건을 건의했습니다.

[씽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중소기업인들이 생각하는 정치란, 국가 발전과 국민을 위해 여야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협상과 타협을 이루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제조, 건설, 여성, 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각계의 목소리를 경청하시고, 여야가 힘을 모아 민생과 직결된 법안들이 원만히 처리되길 당부드립니다."

[씽크]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버티며 분투하는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국민의힘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땀과 노력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노동현안 대응을 위해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사업주 방어권 △고령인력 계속고용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요청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