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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어닝 서프라이즈급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넷마블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60억 원, 영업이익 90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7.5%, 38.8%의 성장을 달성했다.
이는 8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으로, 일시적 실적 개선이 아니라 수익성 중심의 사업 체질 개선이 안정적으로 완성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침체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게임 시장 속에서도, 넷마블은 명확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적 상승의 배경에는 올해 전략적으로 선보인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등 신작들의 연이은 흥행이 자리한다. 특히 자체 IP 비중 확대를 통해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단위의 출시 전략을 강화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이 안정적인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호실적을 바탕으로 넷마블은 2026년 신작 라인업 8종(▲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SOL: enchant ▲이블베인 ▲스톤에이지 키우기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스톤에이지 키우기)을 공개했다. 주목할 점은 내년 출시 예정작들이 장르와 플랫폼을 확장하는 형태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는 콘솔 플랫폼 작품 2종(△일곱 개의 대죄: Origin △이블베인)이 포함됐다.
모바일 게임 중심으로 성장해온 넷마블에게 콘솔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영역이지만, 콘솔 시장은 글로벌 유저층이 두텁고 장기적인 수명주기(PLC)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시장으로 분류된다.
때문에 이번 넷마블의 행보는 PC·모바일은 물론, 콘솔 시장까지 공략해, 글로벌 게임사로서 본격적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또한 이번 8종 라인업은 내·외부 IP를 균형 있게 활용하고, 각 타이틀 별로 북미·일본·동남아 등 권역별 유저 취향을 고려한 장르 다양화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올해 게임스컴, TGS 등 글로벌 게임쇼 참여를 통해 구축한 해외 팬덤 및 커뮤니티 기반을 신작 전략에 반영해 2026년부터 가시적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은 지난 2년간 연속 흑자 기조, 신작 흥행, IP·플랫폼 확장 전략을 통해 수익 구조와 사업 체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며 “2026년부터는 다변화된 장르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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