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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펀더멘털 주목 '한국카본·한화시스템 유망'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반도체·조선·방산·자동차 등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들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고환율 수혜 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 물론 환율 흐름만으로 주가를 가늠해선 안 된다. 기본적으로 기업 펀더멘털을 명확히 분석해 접근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고환율 수혜 업종' 반도체·조선·방산 관심↑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주식시장에서도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반도체, 조선, 방산, 자동차 등이 대표적인 고환율 수혜 업종으로 꼽힌다.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조선·방산·뷰티 업종의 경우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해당 업종에 대해 분산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단, 업종별 수혜 강도에는 차이가 있다. 반도체는 수요 회복 및 제품 단가가 실적의 핵심 변수인 만큼, 환율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 조선과 방산 역시 장기 프로젝트 계약 구조가 일반적이어서, 환율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비해 자동차와 음식료, 담배 업종은 환율에 따른 가격 경쟁력 강화 효과가 비교적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LS증권 연구원은 "타국 통화도 약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원가와 가격 정책 측면에서 경쟁 우위가 생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물론 환율 흐름이 아닌 실적과 이익 전망에도 주목해야 한다.
하나증권 연구원은 "고환율 효과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보긴 어렵다"며 "특히 반도체와 조선 업종은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리스크 요인도 고려해야 한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면 수출주 전반이 오히려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기업 펀더멘털 주목 '한국카본·한화시스템 유망'
특히 단기 변동성 구간에선 기업 펀더멘털에 주목해야 한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의 경우 단기 고평가 논란에도 구조적 성장 모멘텀에 변함이 없다”며 “조정 국면에선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조정시 반도체와 중공업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비중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한국카본과 한화시스템이 고환율 수혜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카본의 경우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수주 물량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 3분기부터 2023년 수주 물량의 본격 납품이 반영되면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효과까지 더해지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수출 모멘텀으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특히 독일 방산업체와의 협력으로 유럽 레이다 수출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중장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회사 필리조선소가 미국의 조선업 재건 정책 흐름 속에서 수혜를 받을 수도 있다.
한편, 투자자들은 원/달러 환율 하락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팍스경제TV가 7개 증권사(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LS증권, IBK투자증권, 하나증권) 환율 담당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네 명이 오버슈팅 영역으로 봤기 때문이다. 즉, 다시 환율이 떨어질 것으로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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