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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영상] 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최의열 회장 재선임...“규제 개선·투자 확대 박차”

  • 오래 전 / 2025.11.13 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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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가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를 회장으로 재선임하고, 주요 이사진도 함께 유임했다.
 
지난 2023년 12월, 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와 체외진단기업협의회가 통합되며 새롭게 출범한 협회는 국내 체외진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최의열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회의 통합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업계 내 혼선을 해소한 점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최의열/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장·바디텍메드 대표]  
"지난 2년 동안, 협회가 하나로 되다 보니 식약처와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있어서 시장의 혼선들이 다 사라진 게 아마 가장 큰 효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상생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투자 환경 개선과 규제 혁신을 통한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최의열/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장·바디텍메드 대표]  
"지난 2, 3년도 마찬가지지만 지금도 사실 투자의 한파가 굉장히 심해서 투자를 받아야 새로운 제품도 개발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이런 회사들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또 하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실 중국외 다른 나라들은 이 진단 산업을 규제 산업이라고 정의를 하지 않고 바이오의 한 부분이라고 해서 정부에서 규제뿐만 아니라..."


한편, 최의열 회장을 비롯해 진매트릭스 김수옥 대표, 아이센스 남학현 대표, 수젠텍 손미진 대표 등도 협회 이사로 함께 재선임됐다.

협회는 이번 인선으로 조직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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