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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3분기 누적 순이익 전년比 4.4%↓…'손해율 급증 영향'

  • 오래 전 / 2025.11.13 1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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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13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78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고 밝혔다. 

장기보험은 우량담보 위주의 포트폴리오 개선 등 수익성 중심의 전략을 추진한 결과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이 76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말 대비 6.6% 증가한 것이다. CSM 총량 역시 전분기 말 대비 4301억원 증가해 15조원을 돌파했다. 

반면 누적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1조2172억원을 기록했다. CSM 총량 확대에 따른 상각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손해율 상승으로 예실차가 축소된 영향이다. 

일반보험은 국내 및 해외 사업이 동반 성장세를 이어가며 별도 기준 누적 보험손익이 1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다. 삼성Re 등 해외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225억원의 누적 보험손익을 달성하며 매출과 손익의 균형 성장을 이어갔다.

자산운용은 투자이익이 8090원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3분기 증시 호조에 따른 주식 및 대체투자 평가익 증가와 저이원 채권 교체매매 효과다. 

투적 투자이익 또한 2조3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으며 투자이익률은 3.67%로 전년 동기 대비 0.22%p 제고했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회사 전 사업부문이 기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본업 경쟁력 차별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지속 성장 전략을 통해 2025년을 최고의 성과로 마무리하고, 도약의 전환점이 될 2026년을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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