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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락..."조정세 막바지, 정책 모멘텀 기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둘러싼 거품 논란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증시 뿐 아니라 한국 증시까지 휘청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마저 불안한 모습이다. 다만, 반도체 업종 조정세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있다. 연말 정책 모멘텀이 다시 AI·반도체 관련주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 'AI 거품론 확산' 미국·한국 증시 강타...코스피 4000선 밑으로 추락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이른바 'AI 거품론'이 제기되면서, 한국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할 거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AI 관련주들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주가를 끌어내릴 수 있어서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 중 한 명인 마이클 버리는 지난 11일 "AI 기업들이 2~3년 주기로 칩을 구매해 유효수명을 연장하고, 감가상각을 늘리는 방식으로 수익을 부풀리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자 이 발언은 월가에서도 불안감을 확산시켰다.
AI 거품론과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가 맞물리면서 최근 미국 뉴욕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문제는 한국 증시까지 흔들었다는 점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5일 3%나 하락했고, 14일에도 4% 넘게 떨어졌다. 이날도 3% 넘게 급락하면서 4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함께 'AI) 거품' 논란이 재점화된 탓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76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550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만 1조2414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매수에 나섰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락..."조정세 막바지, 정책 모멘텀 기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출렁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4%나 하락했고, 14일에도 5% 이상 떨어졌다. 이날도 3% 가까이 떨어지면서 결국 10만원 밑으로 내려간 상태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서만 9% 넘게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역시 급등락 중이다.
지난 14일 8% 넘게 떨어졌지만, 다음 거래일인 17일에는 8% 올랐다. 이날도 6%나 하락하며 60만원 선을 내줬다. 이밖에 네이버 (-2.35%), 카카오(-5.27%), 솔트룩스(-6.59%), 로보티즈(-1.21%) 등 주요 AI·반도체 관련주도 이날 일제히 하락했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증시 강세를 주도했지만, AI 거품론이 실적 우려로 이어지면서 해당 기업에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반도체 업종의 최근 고점 대비 하락률이 -11%로 조정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12월 정기 국회 종료를 앞두고 자사주 의무소각 법안과 주주환원 확대 기조 등이 논의되면서 정책 우호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이런 정책은 대형 기술주의 밸류에이션 재평가와 연결되므로, 정책 모멘텀이 살아 있는 동안 포지션을 유지하거나 확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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