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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세계 최대 규모 ‘북미영상의학회’서 연구 초록 5편 채택...' M4CXR 등 핵심 솔루션 시연'

  • 25일 전 / 2025.11.20 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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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는 RSNA 2025(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5)에서 연구 초록 5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북미영상의학회가 주관하는 정기학술대회로, 현지시각 기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다.

이번에 채택된 초록은 총 5편으로, 각 내용은 서로 다른 모달리티를 다루고 있지만 모두 의료 AI 모델의 ▲신뢰성 ▲해석 가능성 ▲임상적 재현성을 다루며 이를 고도화하려는 점에서 목적을 같이 한다. 단순히 AI 모델의 성능 향상 연구를 넘어 실제 임상 문제 해결과 실사용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로 학문적 의의를 인정받았다

각 초록은 ▲흉부 X-ray 중 PA와 AP 촬영에서 나타나는 성능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중 학습(Dual-Task Learning) 구조 연구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흉부 X-ray 판독 오류 탐지를 위한 AI 보조 이중 판독(Double Reading) 연구 ▲비전언어모델로 생성한 히트맵을 통해, 흉부 X-ray 판독문의 시각화 성능 평가 및 임상적 활용성 검증 ▲범용 세그멘테이션 AI 모델(SAM)에 추가 학습을 통한 뇌동맥류 자동 탐지 및 분할 모델 개발 및 성능 비교 연구 ▲딥:렁(DEEP:LUNG) 폐결절 CADx 시스템의 진단 성능 평가를 위한 다기관 임상시험을 다뤘다.

또한, 딥노이드는 이번 RSNA에서 이달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스에서는 글로벌 의료인, 병원 관계자, AI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뇌혈관 질환 진단 보조 AI 솔루션 ‘딥:뉴로(DEEP:NEURO)’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소견서 초안 생성 솔루션 ‘M4CXR’ 등 의료 AI 솔루션 2종을 직접 소개 및 시연한다. 부스 운영을 통해 학술적 성과 공유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져가겠다는 전략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이번 다수의 초록 채택은 의료 AI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무대인 ‘RSNA’에서 딥노이드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라며, “이번 학회를 통해 글로벌 잠재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피드백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 기회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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