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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간 71억 보 달성…“건강·환경 보호 동시 실천”

  • 24일 전 / 2025.11.21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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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상인그룹]

상상인그룹은 임직원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추진해 온 ‘걷기 프로젝트’가 시행 5년 차를 맞아 누적 참가자 1만4000여 명, 누적 걸음 수 약 71억 보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2021년부터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해 왔다. 가까운 층 계단 이용, 도보 출퇴근, 대중교통 활용 등 생활 속 실천부터 가족 참여형 이벤트까지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조직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걷기 프로젝트 시즌10’은 지난 9월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7주 동안 운영됐으며, 상상인·상상인저축은행·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상상인선박기계 등 주요 계열사는 물론 시너지이노베이션, 엠아이텍, 메디카코리아, 뉴로바이오젠 등이 참여해 약 900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그룹은 누적 걸음 수를 환경 보호 효과로 환산한 결과 약 1206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는 소나무 약 15만7000그루를 심은 것과 유사한 수준이다. 종이컵 약 1억1000만 개, 두루마리 휴지 426만 개 절약에 해당하는 효과도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상인그룹은 임직원 참여를 높이기 위해 걸음 수에 따른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 7만 보 이상 달성 시 3포인트를 지급하며, 7주간 최대 21포인트(포인트당 1만원)를 받을 수 있다. 운동화를 신고 출근할 수 있는 ‘워킹데이’ 제도와 신규 참여자 걷기용품 지원(20만 원)도 시행 중이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패밀리데이’ 이벤트, 주말 7,777보 달성 시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쿠폰데이’ 등도 호응을 얻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걷기 프로젝트는 일상 속 실천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건강과 환경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ESG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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