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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중개형 ISA 계좌 ELS 청약이벤트 실시

  • 23일 전 / 2025.11.24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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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활용한 ELS(주가연계증권) 청약 이벤트를 내년 3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개형 ISA는 주식, ETF, 채권, 펀드,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종합절세 계좌다. 계좌 내 상품에서 발생한 손익을 합산해 순이익이 발생하면, 직전 연도 소득에 따라 200만 원 또는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한 계좌에서 ELS 수익이 500만 원, 펀드 손실이 250만 원 발생한 경우, 일반 계좌에서는 수익 500만 원에 대해 15.4% 세율로 77만 원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반면, 일반형 ISA 계좌를 활용하면 순수익 250만 원 중 200만 원까지는 비과세, 나머지 50만 원에 대해서만 9.9% 세율을 적용해 4만9500원만 세금으로 내면 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지수와 개별 주식 등 기초자산의 등락에 맞춰 ELS 상환 배리어를 조정, 고객이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쉽도록 상품을 설계 중”이라며 “투자자들이 수익 추구와 함께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LS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상품 구조에 따라 주가 상승뿐 아니라 일정 부분 하락 시에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나 원금 손실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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