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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국내 최초 ‘네오클라우드’ 집중 투자 ETF 출시

  • 오래 전 / 2025.11.25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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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네오클라우드(Neo Cloud)’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상장한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는 급증하는 AI 서비스 수요에 맞춰 차세대 AI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네오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전용으로 설계된 차세대 클라우드로, 엔비디아 GPU 기반의 초고성능 연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AI 학습·추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클라우드보다 훨씬 높은 연산 능력이 요구되며 관련 기업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ETF는 네오클라우드 및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 핵심 기업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기존 글로벌 클라우드·AI ETF가 SaaS·PaaS 등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기업까지 넓은 범위에 투자하는 것과 달리,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는 AI 서비스 사용량 증가에 직접 반응하는 인프라 종목에 집중한 점이 차별점이다.

ETF의 기초지수는 ‘Akros 미국 AI클라우드인프라 지수’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총 상위 5개 기업을 제외하고 네오클라우드 4개, AI 인프라 6개 기업을 골고루 담았다. 11월 24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네비우스(20.07%) △코어위브(13.46%) △어플라이드 디지털(9.92%) △버티브 홀딩스(9.86%) △마벨 테크놀로지(9.71%) △오라클(6.98%) 등이다.

특히 네비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최대 194억달러, 코어위브는 오픈AI와 최대 159억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네오클라우드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AI 모델 대형화, 에이전틱·피지컬 AI 확산,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할 때 고성능 AI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가 앞으로도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의 70%가 AI에 사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반도체·전력 등 기존 AI 테마가 공급 측면에 집중했다면,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는 AI 서비스 확대로 인한 수요 변화를 직접 반영한 상품”이라며 “AI 투자자들에게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라는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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