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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차이나 소비트렌드 ETF' 신규 상장

  • 오래 전 / 2025.11.25 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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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급변하는 중국 소비 패턴을 반영한 신규 상품 ‘SOL 차이나 소비트렌드 ETF’(종목코드: 0131A0)를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ETF는 중국의 인구 구조 변화와 소비 세대 교체, 콘텐츠 IP(지식재산권)의 확산, 라이프스타일 산업 성장 등으로 재편되는 ‘신소비(New Consumption)’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중국 소비 시장은 최근 명품·고급주류·보석·고급차 등 지위 중심 소비에서 벗어나, 취향·경험·자기표현을 중시하는 소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MZ세대의 부상이 핵심 요인으로 꼽히며, 이러한 흐름이 브랜드·산업 구조 전반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중국 소비는 마오타이 중심의 시대에서 팝마트 중심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관계·지위 과시보다 즐기기, 공유하기, 수집하기 등 개인화된 소비문화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변화는 단순 유행이 아니라 인구 변화, 소득 증가, 도시화, 디지털 소비 생태계 확장 등이 결합된 구조적 전환으로, 새로운 문화를 이끄는 기업을 선별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ETF는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신소비 성장축을 ‘소장가치 소비’, ‘경험 소비’, ‘뉴 라이프스타일 소비’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편입했다. 대표 종목으로는 아트토이 IP ‘라부부’로 MZ세대 컬렉션 문화를 주도하는 팝마트(POP MART), 전통 금세공과 모던 디자인을 결합한 라오푸골드(LAOPU GOLD), IP 기반 굿즈·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스타샤인 홀딩스(Star Shine Holdings), 중국 스포츠웨어 1위 안타스포츠(ANTA Sports)가 포함됐다. 이 밖에 디피씨 대시(DPC Dash), 알리바바 픽쳐스(Alibaba Pictures Group), 미쉐(MIXUE Group) 등 다양한 신소비 성장 기업들이 포트폴리오에 담겼다.

김 총괄은 “올해 중국 증시 강세 속에서 신규 중국 ETF들이 AI·휴머노이드 등 혁신 기술 분야에 집중되는 상황”이라며 “SOL 차이나 소비트렌드 ETF는 소비 구조 변화라는 새로운 투자 축에 주목해 시장의 빈틈을 채워줄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신소비 기업들은 내수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상품을 통해 중국 소비의 새로운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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