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증권/금융
  • 공유링크 복사

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 거래 재개 후 거래 활성화

  • 20일 전 / 2025.11.25 17:01 /
  • 조회수 17
    댓글 0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주간 거래가 이달 초 재개된 이후 고객 참여와 거래 규모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 거래 재개 후 2주간 전체 미국 주식 일평균 거래금액은 전월 대비 24.0% 증가했으며, 주간 거래 시간대의 일평균 거래 고객은 전체 미국주식 거래 고객의 20.8%, 거래 금액은 4.6%를 차지했다. 지난해(2024년 1~8월) 일평균 주간 거래 고객 비중 31.2%, 거래금액 10.4%와 비교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재개 초기라는 점과 국내 증시 활황으로 투자 관심이 분산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간대별 거래 비중은 오전 10~11시가 27.5%로 가장 높았고, 이어 14~15시 23.1%, 11~12시 22.6% 순으로 나타났다. 주간 거래 상위 종목은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크놀러지, 테슬라, 아이온큐, IREN 등 AI 관련 종목이 차지했다(25.11.04~11.17 누적 거래량 기준).

주간 거래 참여 고객층은 30대 남성이 20.4%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 주간 거래 경험이 없던 신규 고객 비중은 72.2%로 집계돼 초보 투자자와 기존 경험자 모두 주간 거래에 활발히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주간 거래 재개 이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용 고객 확대를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미국주식 주간 거래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주간 시간대에 미국 주식을 10만원 이상 거래하면 1,000만원 현금, 아이폰, 마사지기, 상품권 등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및 신한 SOL증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주간 거래 재개를 계기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