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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영상] 생활금융 전반으로 번진 AI...핀테크 기업들 ‘초개인화 전쟁'

  • 20일 전 / 2025.11.26 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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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도훈 기자]

※ 영상은 편집 후 업로드됩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올해 행사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뱅크샐러드 등 99개 핀테크·빅테크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올해의 핵심 키워드는 ‘AI 초개인화’

소비·건강·보험·소상공인 데이터 등을 실시간 분석해 이용자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 서비스가 대거 등장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건강검진·소비패턴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AI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고대건 / 카카오페이 기업브랜딩팀 팀장
“저희 카카오페이 부스에서는 카카오페이만의 AI 브랜드 페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건강 검진이나 사용자들의 카드 소비 같은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를 분석 그리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는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그동안 온라인에 집중되었던 혜택을 오프라인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는 자체 결제 단말기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정태형 / 네이버페이 매니저
“온라인에서 받으셨던 혜택을 오프라인에서도 그대로 받으실 수 있도록 결제 단말기를 출시했습니다. 기존의 쿠폰 서비스들도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체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뱅크샐러드는 보험금 청구 과정 전체를 자동화하는 ‘AI 보험금 에이전트’를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박진우 / 뱅크샐러드 건강PA 프로덕트 리드
“사용자가 가입한 보험의 보험금을 1원도 놓치지 않도록 AI로 찾아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병원 결제 이후 보험금 수령까지 모든 과정을 사용자 개입 없이 전자동화하는 기능을 개발 중입니다.”

생활금융 곳곳에 AI 기술이 깊숙이 적용되면서, 핀테크 기업들의 초개인화 금융 경쟁은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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