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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층 대상으로 ‘경험형 혜택’ 제공
- '포인트 원스톱 사용 서비스' 도입

6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카드 포인트를 결제대금에 자동 적용하는 서비스가 내년부터 전업 카드사 전체로 확대된다. 하지만 65세 이하 고객에 대한 자동사용 서비스 도입은 별도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은퇴 후에도 활발한 소비를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가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것이다. 다만, 카드사들은 젊은층을 대상으로 이른바 '경험형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연령대별 차별화 전략이 펼치지는 모습이다.
◆ '포인트 자동결제' 시니어 혜택 강화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쌓아둔 카드 포인트로 결제대금을 자동 결제하는 서비스가 확대된다. 현재 일부 카드사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 8개 전업 카드사 모두 도입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소비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사용 서비스를 적용받게 된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층이 사용하지 못해 소멸된 카드 포인트는 총 150억원으로, 2020년(108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이에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는 포인트 소멸을 줄이고 소비자가 보다 쉽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6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적용한 배경에는 은퇴 후 여유를 즐기는 50~60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소비시장의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한 점도 작용했다. 탄탄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활발한 소비를 이어가는 시니어 세대를 잡기 위해 카드사들도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젊은층 대상으로 ‘경험형 혜택’ 제공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51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3%를 차지한다. 경제활동 참가율도 지난 2017년 30.6%에서 지난해 38.2%로 증가했다. 카드 사용액 증가와 맞물려 카드사들의 시니어 공략은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65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카드사 한 관계자는 “카드사 공동으로 65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준비하고 있진 않다”고 전했다. 젊은층을 유입하기 위해선 포인트보다 경험형 혜택이 더 효과적이란 의견도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콜라보레이션과 참여형 체험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특화카드를 출시해 ‘소비관리 보너스 적립 서비스’를 운영하는 카드사도 있다. 물론 고령층 외 연령층의 카드 포인트 소멸을 막기 위한 노력도 있다.
◆ '포인트 원스톱 사용 서비스' 새로 도입
이용대금 명세서를 통한 ‘포인트 원스톱(One-stop) 사용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카드사들은 표준약관에 따라 소멸 6개월 전부터 매월 명세서에 소멸 예정 포인트를 안내한다. 하지만 단순 안내에 그쳐 소비자가 실제로 포인트를 사용하기까지 과정이 번거로웠다.
그러나 앞으로는 명세서에서 소멸 예정 포인트를 확인하면 QR코드나 바로가기 배너를 통해 곧바로 포인트 사용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포인트 소멸 사전 안내도 강화한다. 지금까지는 명세서를 통해서만 소멸예정 포인트가 전달됐지만 앞으로는 문자메시지나 알림톡을 통해 추가로 공지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현재 앱을 통해 포인트로 이용대금이나 연회비 납부, 쇼핑 등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포인트 소멸 전 문자 안내도 시행 중이며, 향후 소멸 방지를 위해 안내 횟수 등을 더욱 강화해 고객이 포인트를 놓치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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