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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AM과 ETF 자문 협력…해외 자산 접근성 확대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data/file/news/253815_230684_1250.png)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해외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상품 리서치·개발·마케팅 자문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첫 대상은 중국의 대형 자산운용사인 차이나유니버셜자산운용 홍콩법인(CUAM)이다. 한투운용은 CUAM의 홍콩 ETF 시장 진출을 전담 자문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금융감독원에 해외 운용사 대상 자문 관련 부수업무를 신고하고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나섰다. 단순한 리서치를 넘어 ▲글로벌 투자 트렌드 분석 ▲현지 시장 조사 ▲ETF 상품 기획·설계 ▲운용 및 마케팅 전략 등 해외 운용사의 ETF 출시 전 과정을 지원한다.
◆ ETF 글로벌 협업 강화…홍콩·중국 시장 공략 나서
해당 부수업무 확대는 지난 18일 한국투자신탁운용과 CUAM 홍콩법인이 체결한 전략적 협력 계약서로부터 시작됐다. 양사는 CUAM의 홍콩 ETF 사업 진출을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품 기획부터 운용 과정까지 전방위 자문을 제공하는 구조에 합의했다.
CUAM은 이를 바탕으로 홍콩 시장에서 다양한 ETF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CUAM은 운용자산 한화 약 280조원 규모의 중국 본토 대표 운용사로 홍콩·미국·싱가포르 등 주요 지역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특히 홍콩법인은 역내·외 비즈니스 확장의 핵심 플랫폼이자 글로벌 ETF 시장 진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만큼 양사 협력의 상징성이 더 큰 것으로 평가된다. 두 회사 협력의 중심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 간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ETF 커넥트(Connect)' 제도가 있다. 양사는 해당 제도를 활용해 중국 본토 투자자의 해외 자산 접근성을 높이고, 구조적 테마 중심의 ETF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CUAM과 ETF 자문 협력…해외 자산 접근성 확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도 ETF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홍콩과 중국 ETF 시장 역시 AI, 전기차, 바이오 등 신경제 분야의 성장과 모바일 기반 리테일 투자 열풍이 맞물리며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CUAM이 홍콩 ETF 시장 진출을 결정한 배경에도 이런 환경 변화가 있다.
아울러 해외 자산에 대한 지역 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ETF 리브랜딩 이후 글로벌 자산군 확대, 성장 섹터 중심의 전략 개발, 테마·채권·인컴 등 다변화된 ETF 전략 구축을 통해 국내 ETF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키워왔다. ACE ETF의 순자산총액은 리브랜딩 당시 3조원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10월 말 기준 22조원을 돌파하며 7배 이상 성장했다. 한투운용의 노하우는 CUAM의 상품 구상 및 구조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중국 본토 내 해외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이번 협력으로 해당 수요에 대응할 ETF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 운용사가 각각 쌓아온 ETF 사업 역량을 결합해 홍콩과 본토 시장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며 "ETF 커넥트 제도를 활용한 해외 자산 접근성 확대, 신규 ETF 출시 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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