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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제3회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성료

  • 12일 전 / 2025.12.03 0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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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11월 2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제3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창의적 인재들이 감각적인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나카드는 이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카드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총 667개 작품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참신한 발상과 독창적 스타일을 선보였고, 심사는 임직원 설문과 상품 담당자 평가, 디자인실 전문 심사를 거쳐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최종 17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홍서영 작가의 ‘CITY IN MY HAND, 하나’가 차지했다. 홍 작가는 “각 지역의 매력과 분위기를 전통 공예 자개(螺鈿)와 결합해 지역화폐 카드로 표현했다”며 “사용자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2등에는 ▲MZ세대의 다양한 운동 문화를 모티프로 한 신민지 작가의 ‘요새 운동 좀 Hana Ba’ ▲지역 풍경과 정서를 새롭게 담아낸 이준영 작가의 ‘한 장의 카드가 하나의 지역을 말하다’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3등과 4등에는 총 14명의 작가가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작업 세계를 선보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트렌디한 감각과 창의적 시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협업해 하나카드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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