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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교통은행과 '중국 국가 결제망 연계' 업무협약 체결

  • 14일 전 / 2025.12.02 2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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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황위신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대표, 투홍 교통은행 업무총감, 송병철 KB국민은행 디지털영업그룹 부행장, 김동주 KB국민은행 국민지갑Unit(P) 부장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11주년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위신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대표(왼쪽부터), 투홍 교통은행 업무총감, 송병철 KB국민은행 디지털영업그룹 부행장,
김동주 KB국민은행 국민지갑Unit(P) 부장이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11주년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11주년 컨퍼런스’에서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과 중국 국가 결제망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중국 국가 결제망과 연계해, 이르면 내년 1월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중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은 NUCC(중국 국가 결제 인프라 기관)가 주도하는 외국인 전용 위안화 QR결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은 위안화 결제대금 정산을 공동으로 담당하고, NUCC는 중국 내 결제 업무를 총괄한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Global Loyalty Network)과의 제휴로 제공된다. 

현재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현지 결제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국에서 여권 및 신용카드 등록 등 번거로운절차 없이 안정적이고 간편한 QR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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