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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청소년 장애인 국가대표팀 후원

  • 11일 전 / 2025.12.03 1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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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왼쪽)와 차우규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청소년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훈련 지원금과 임직원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대형 패널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기도 이천의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선수단 결단식에서 진행됐다. JT저축은행은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 패널과 함께 훈련 지원금 2천만원을 선수단에 전달했다.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청소년 장애인 선수들이 4년마다 기량을 겨루는 국제 종합대회다. 대한민국은 보치아, 골볼 등 9개 종목에 선수 46명, 임원 42명으로 구성된 총 8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이 대회 준비 기간 머무는 선수촌 식당에 JT저축은행 임직원의 응원 패널을 설치해 격려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선수들의 훈련 몰입도 향상과 경기 전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무선 이어폰 등 격려품도 함께 제공됐다.

JT저축은행의 국가대표 장애인체육 후원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21년 도쿄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파리 패럴림픽에 이어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청소년 국가대표 훈련 지원은 이번이 처음으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 ‘꿈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 장애인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후원을 마련했다”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J트러스트 그룹의 국내 진출 이후 지역 아동, 미혼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과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계절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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