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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지 경쟁력 판별하는 만능 ‘리트머스’… 정답은 ‘인구 증가’

  • 8일 전 / 2025.12.08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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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 투시도 [사진 = 우미건설]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 투시도 [사진 = 우미건설]

수도권에서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인구 증가 요인으로 교통, 주거, 상업 등 주요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정주여건 개선이 꼽히는 만큼, 지역 인프라 확장 및 개선이 예정된 지역에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된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로 조사됐다. 2025년 11월 기준 화성시의 인구는 98만 9030명으로 5년 전인 2021년 11월 88만 4225명 대비 약 10만 4805명 증가했다.

다음으로, 인천광역시 서구가 55만 3962명에서 65만 2736명으로 증가했다. 5년 사이 약 10만명에 달하는, 9만 8774명의 인구가 늘어난 것이다. 뒤를 이어 경기 양주, 경기 평택, 파주 등이 5년 사이 인구가 크게 늘어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신도시급 개발이 정점에 달한 지역이라는 점, 교통 여건 개선, 대기업과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해 있어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활발하다는 점이다.

늘어나는 인구로 일대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동탄역 시범 더샵센트럴시티’(2015년 입주)의 전용 84㎡는 지난달 15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우미린더시그니처’(2022년 입주)의 전용 74㎡도 같은 달 7억1400만원에 매매돼 신고가를 달성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들의 공통점은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먼저 언급되고 있다” 며 “늘어나는 인구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에도 선순환 효과가 이어지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도 관심을 가지는 만큼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분양단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구 증가지역 내 신규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미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일원에서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화성시청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등 예정됐던 주요 인프라가 들어서고 있는 남양뉴타운 내에 들어서 우수한 정주여건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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